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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새일센터'는 전국 약 160개의 거점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원스톱 취업·창업·경력 설계 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직업상담, 교육, 인턴, 사후관리, 창업까지 커리어 전 영역을 지원합니다.
1. 새일센터 주요 지원 서비스 요약
✅ 1:1 맞춤 직업상담 및 진로 컨설팅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개인의 경력, 학력, 희망 직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합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1:1로 대응하며, 진로 방향 설정과 취업 목표 수립을 돕습니다.
특히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우, 심리적 어려움까지 고려해 취업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취업 알선과 함께 필요한 자격 과정이나 인턴 연계도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2025년에는 상담 후 바로 참여 가능한 단기직무교육 연계 비율도 높아져, 빠른 구직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센터는 공감 기반의 소규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리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위로받으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프로그램에는 커리어 재설계, 이력서 작성 실습, 자기소개서 피드백, 이미지 메이킹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디지털 직무 특화 모듈(IT 소양, 원격근무 대응력 강화 등)이 일부 센터에 도입되어 직무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참여자는 이후 직업훈련, 인턴십 연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 직업교육훈련
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신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업교육훈련을 무상 또는 저비용으로 제공합니다. 주요 교육 분야는 IT개발, 회계실무, 온라인 쇼핑몰 운영, 디자인, 보건의료 등 실무 밀착형 과정입니다.
2025년에는 AI콘텐츠 제작, 디지털 헬스케어, 반려동물 산업 등 미래 직업군으로도 교육 영역이 확대되었습니다. 훈련 수료 후에는 연계 기업 채용 설명회나 매칭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취업 가능성이 높습니다.
훈련생에게는 월 최대 10만 원씩 총 4개월간 참여수당이 지급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센터는 자격증 응시비 지원과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도와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새일여성 인턴제도
새일센터는 여성 구직자에게 3개월~6개월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인턴십은 실무경험은 물론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높습니다. 참여자는 일정 인턴수당을 받고, 기업에는 고용장려금이 지급되어 상호 윈윈 구조를 이룹니다.
2025년에는 인턴 후 정규직 전환 시 기업에 최대 460만 원까지 장려금이 확대 지급되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인구감소 지역은 기업 요건도 완화되었습니다.
참여 여성은 인턴 과정을 통해 업무역량을 점검하고, 정규직 연계 전 멘토링을 통해 입사 준비까지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참여자의 약 60% 이상이 정규직 전환에 성공하고 있으며, 일부 센터에서는 인턴 전용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추가 매칭을 지원합니다.
✅ 취업 후 사후관리
새일센터는 취업 이후에도 여성의 장기적인 경력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담을 통해 직장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필요시 심리 상담과 직무 교육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경력 지속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취업자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동료 여성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온라인 네트워크 지원 시스템이 도입되어 모바일을 통해 사후 상담 신청, 취업자 커뮤니티 참여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정기적으로 취업 후 커뮤니티 행사와 워크숍도 개최되어, 장기 재직을 위한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취업 이후에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취업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새일센터에 취업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경력단절 예방 및 직장문화 개선
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재직 중인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유연근무제 도입, 돌봄 지원 인프라 마련, 성평등 직장문화 컨설팅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합니다.
2025년부터는 경력단절 예방 중심의 ‘직장문화 Boost-Up 컨설팅’이 확대되어 기업의 인식 전환과 실제 제도 개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받은 기업은 신규 인력 채용 시 우선 지원 대상이 되며, 일부 지방정부와 연계된 인센티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직 여성의 직장 복귀율 향상, 출산·육아 이후 업무 연착륙 등 실질적인 경력 지속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2. 여성일자리지원센터(지역 연계 사업)
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새일센터를 포함하되, 지방자치단체 및 서울시처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추가 지원망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커리어 브릿지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AI, 스마트 회계, 웹 콘텐츠, 에듀테크 등 총 22개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원스톱 커리어 매니징” 모델을 도입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연결합니다
또한, 강원도 같은 지역에서는 여성 구직활동비, 면접활동비 지원 등 여성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추가 바우처 정책을 운영해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활용 팁 및 신청 절차
센터 탐색 및 상담 예약 : 포털 또는 가까운 센터 웹사이트에서 상담 예약하거나 방문합니다.
상담 및 경력진단 받기 : 1:1 상담 또는 집단상담 중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습니다.
교육·인턴·바우처 수급 신청 : 관심 있는 교육과 기업 인턴, 바우처를 신청합니다.
취업 이후 사후관리 활용 : 취업 후에도 멘토링, 심리상담 수급 및 추가 진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 팁: 상담은 조기 신청, 바우처는 수시 확인이 유리하며, 자격증 과정을 병행하면 취업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4. 마무리-세일센터와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새일센터와 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2025년 경력 설계의 핵심 축입니다. 특히 디지털·신산업 대응 강화, 참여수당 지원,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여성들이 단절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토대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경력단절이 길어질수록 진입 장벽이 높아지므로, 지체없이 상담부터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